KOREALFP PROMOTION
회사소식
2025.12.10
┃SBMS 기반 10kW급 ESS 기술로 공공·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국내 LFP 기반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기술 기업 한국엘에프피(Korea LFP) 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 공공연구성과 확산 대전’ 에 참가해, 화재 안전성을 극대화한 SBMS(Smart safe Battery Management System) 기반 10kW급 ESS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학교 광개토홀에서 열렸으며,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 R&D 기술 교류의 장이다.
한국엘에프피는 2024년 과기정통부 산하 연구개발특구 R&D 사업에 ‘열폭주에 안전한 10kW급 ESS’ 기술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산 안전 ESS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SBMS 기술은 기존 BMS에 화재 진화 장치를 결합한 차세대 안전 시스템으로, ESS 운용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열폭주 예방·확산 억제·즉시 진화’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자들로부터 기술력 검증 및 협력 검토 요청을 받는 등 해외 수요 또한 확대되고 있다. 북미·유럽 지역은 ESS 화재 안전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이며, 이로 인해 LFP 및 안전 ESS 솔루션은 글로벌 시장의 핵심 투자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엘에프피 황동근대표는
“ESS 시장은 단순 용량 경쟁을 넘어 안전성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SBMS 기반 ESS는 열폭주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혁신적 구조이며, 공공 인프라 및 글로벌 시장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번 확산 대전 참여를 계기로 국내 공공시장 진입과 해외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며, 국산 ESS 기술을 세계 무대에 올리는 데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공연구성과 확산 대전 참여는 기술 전시를 넘어 공공기관 수요 발굴, 민간-공공 기술 매칭, 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실질적 기회가 되었다. 한국엘에프피는 향후 ESS 공공 프로젝트 참여, 산업·주거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 공급, 글로벌 인프라 시장 진입을 목표로 사업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엘에프피는 안전 ESS 기술 고도화와 인증·생산·공급 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에너지 인프라 안정과 친환경 전환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