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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ESS 기술기업 한국엘에프피, 미국 실리콘밸리서 IR 성과 Synergy와 공급 MOU 체결

┃한국엘에프피, 美 ESS 시장 공략 본격화 30kW급 ESS 공급 논의로 북미 진출 가속



부산 기반 이차전지 전문기업 "한국엘에프피(Korea LFP)"가 부산광역시 및 (재)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주관하는 ‘2025 부산 창업도약패키지 글로벌 사업화 프로그램’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2025년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일대에서 글로벌 시장 개척 활동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목표로 한 해외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현지 VC 라운드테이블, 1:1 투자 상담, IR 피칭, 글로벌 시장 전략 교육 등이 진행됐다.



현지 출장에는 황동근 대표와 LA 오렌지 카운티 소재 미국 지사를 이끄는 Chris Gwak 부사장(미국 지사장)이 직접 참가해 실리콘밸리 투자사들과 다수의 IR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미국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Synergy사와의 MOU 체결을 통해 한국엘에프피의 30kW급 ESS 시스템 공급 추진에 합의, 미국 시장 맞춤 비즈니스 계획을 구체화하며 실질적 사업성과를 확보했다. Synergy사는 최근 문제로 부각된 열폭주 리스크에 대응해 안전한 ESS 구축을 요구하고 있어, 한국엘에프피의 기술 접목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실리콘밸리 IR 현장에서는 SaaS·AI 중심으로 쏠려 있는 투자 트렌드 속에서도 한국엘에프피의 제조 기반 ESS 기술이 전혀 다른 경쟁력으로 평가되어 관심을 받았다. 여러 VC로부터 후속 미팅 제안이 이어졌으며, 향후 북미향 ESS 공급 체계 구축 및 투자 유치 가능성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문가 또한 “ESS 안전성·열관리 기술은 북미 시장에서도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황동근 대표는 “단순한 탐색 차원을 넘어 공급 MOU 체결까지 이어진 출장이며, 북미 시장에 제품이 실질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부산 기업의 글로벌 확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입 로드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한국엘에프피는 향후 미국 ESS 시장 진출을 가속하며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확대해나갈 전망이다.